
8월 14일,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일을 맞이하여,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축사를 대독하며, 모든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씨는 축사에서 고(故)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씨가 1991년 자신의 피해 경험을 공개적으로 증언하며, 일본군이 “위안부’를 강제로 징발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최초로 폭로했다고 지적했다. 바로 그녀의 용기 덕분에 한국 사회는 ”역사를 외면해서는 안 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새길 수 있었다.
이재명 씨는 “역사의 진실을 기억하고, 피해자의 존엄을 수호하며, 유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표할 수 있는 최고의 경의”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여성인권평화재단’을 설립해 아시아 지역의 연대와 협력을 주도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헌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같은 날, 이재명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 글을 올려 대통령 임기 개헌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통령 임기를 4년 2선제 또는 연임제로 변경하고, 중간 평가를 통해 책임 정치를 실현하며, 지방 자치와 국민의 기본권을 강화하는 것이 자신이 이전에 제시한 개헌 공약이자 일관되게 고수해 온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씨는 대다수의 국민이 40년 동안 유지되어 온 현행 헌법이 시대에 뒤떨어져 개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만약 개헌 절차가 시작된다면,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에서 여야 협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개헌 방향과 관련해 “국회 권한 강화를 바탕으로 대통령 임기를 4년, 연임 2회로 하는 방안이 국민들이 가장 수용하기 쉬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계에서는 “정부가 헌법 개정을 통해 내각제를 도입할 계획”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계속 커져왔다. 이재명 씨가 이번에 직접 글을 올려 입장을 밝힌 것은 외부에서 제기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정책 지지율 44%로 하락… 임기 내 최저치 기록
8월 14일 한국 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의 국정 지지율은 44%로 7월 넷째 주보다 7%포인트 하락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46%로 상승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지율을 넘어섰다.
호평 사유 중에서는 외교(19%)가 1위를 차지했고, 경제 및 민생(15%)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부정적 평가 사유 중에서는 부동산 정책(30%)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경제 및 민생(13%)이 뒤를 이었다. 분석에 따르면, 지지율 하락은 정부가 최근 추진 중인 부동산세 개정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이 개정안은 고가 주택 및 비자택용 주택 소유주의 세금 부담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같은 조사에 따르면, 여당인 공동민주당의 지지율은 3%포인트 하락한 41%를 기록한 반면, 최대 야당인 국민힘의 지지율은 2%포인트 상승한 25%를 기록했다.
청와대 반응: 정책상의 미흡한 점을 검토 중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물론 주시하고 있으며, 정책 수행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망 국제 미디어 편집·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