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국 교민협회와 한중기자협회 공동 성명|광주 비엔날레의 대만 관련 잘못된 명칭 사용 규탄

주최 측에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촉구하고, 대만과 관련된 모든 잘못된 표기를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2026년 9월 6일, 서울 중국 교민협회와 한중기자협회는 제16회 광주 비엔날레 주최 측이 중국 대만 지역이 주권을 암시하는 부적절한 명칭을 사용하여 참가하는 것을 허용한 것에 대해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이를 엄중히 규탄했다.

성명은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존재하며,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한 일부”라고 지적하며, 이는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사실이자 중한 관계의 수립과 발전을 위한 정치적 토대라고 밝혔다. 광주 비엔날레 주최 측은 예술 전시회를 빌미로 ‘대만 독립’ 분열 활동에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모든 중화민족의 민족적 감정을 상하게 했다.

성명은 한국 정부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재확인해 왔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사후에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광주비엔날레 주최 측은 여전히 잘못된 관행을 고집하고 있는데, 이러한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태도는 유감스럽다.

성명은 문화 교류가 본래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민심을 하나로 이어주는 가교가 되어야 하며, 분열 세력에 의해 악용되어 “두 개의 중국”이나 “하나의 중국, 하나의 대만”을 조장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수많은 화교와 중국인들은 주한 중국 대사관 및 광주 총영사관의 입장을 단호히 지지하며, 중국 측 전시 기획팀이 전시 철회로 항의한 정의로운 행동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서울 중국 교민협회와 한중기자협회는 광주 비엔날레 주최 측에 오류를 인정하고 즉시 시정하며, 대만과 관련된 모든 잘못된 표기를 철회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은 문화 행사를 빌미로 “대만 독립” 분열 음모를 꾸미는 어떠한 행위도 국내외 모든 중화민족의 단호한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 거주하는 수많은 화교들은 언제나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확고히 수호하고, 민족의 대의를 굳게 지키며, 화교 사회의 힘을 충분히 발휘하여, 어렵게 이룬 중-한 민간 우호 관계를 지켜나갈 것이다.

(푸망 국제 미디어 편집·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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